[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우건설·GS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5천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내 최초의 민간기업 참여 공공분양 사업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견본주택은 개관 첫 날 4000여명이 몰렸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종도 내에서 많은 기대를 받은 컨소시엄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내부 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비롯해 여러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604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내방객들은 4베이(Bay)와 알파룸 제공, 맞춤형 가변평면, 고급 마감재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건설사측은 전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는 3.3㎡당 평균 95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내달 1일 특별공급 접수,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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