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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위해 미국인터아메리카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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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장관·송하진 전북도지사 캐스팅보트지역 심장 겨냥"
"아프리카와 결정권 역할 중요 지역 판단 협공 나서"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과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새만금 개발청 권병윤 차장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터아메리카 총회 참가 34개 회원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표심 겨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인터아메리카 총회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중남미 34개 회원국이 참가한다.

아프리카 지역과 함께 개최지 결정에 중요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새만금 유치를 위해서는 절대적인 표밭을 일궈야 하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유치 경쟁국인 폴란드 역시 이번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대한민국의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변서희 스카우트대원 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치계획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총회 참가국들에게 대한민국 새만금에서의 2023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인상 깊게 심어 주었으며, 강은희 장관의 유치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치국간에 유치계획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뒤 전통 한복을 착용한 대한민국 대표단은 호텔 로비에서 총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다과와 차 시음 행사 등을 벌이며 유치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어서 열린 총회 주요 행사들인 인터아메리카 잼버리, 캠퍼리, 인터아메리카 무트, 인터아메리카 총회 등 차기 주요행사 PT발표회 참관하여 우리의 유치 전략을 보완할 아이디어를 협의하기도 했다.


또한, 유치단은 이밖에도 칠레, 과테말라,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파나마, 볼리비아, 브라질 등 사전 면담약속이 된 각국 인사들과도 개별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유치노력을 전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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