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가 탄 비행기가 27일(현지시간) 미 뉴욕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NBC뉴스는 "펜스와 다른 승객들은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펜스를 포함한 승객들은 뒷문을 통해 탈출했다.
이 비행기는 아이오와주를 출발한 뉴욕행 비행기로, 착륙시 충격 때문에 활주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승객 중 일부는 "고무가 타는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