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미국의 핵심 자본재 주문이 예상치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내구재 주문이 8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자본재 주문은 1.2% 감소, 2월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폭을 나타냈다.
핵심 자본재 주문은 항공과 방위산업 부분을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 8월의 핵심 자본재 주문 증가율은 잠정치 0.9%에서 1.2%로 수정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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