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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고려대, 청소년 소통과 토론 달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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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중학교 1학년 60명 대상 성북청소년토론캠프 '미래시민학교, 열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대학과 손잡고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2016. 하반기 성북청소년토론캠프 '미래시민학교, 열매'를 28~29일 개최한다.

'미래시민학교, 열매'는 성북구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원장 조성택)가 청소년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으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고려대학교 소통과 토론 관련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이번 캠프는 참여형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성북구-고려대, 청소년 소통과 토론 달인 만든다 고려대학교의 소통과 토론 관련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미래시민학교, 열매'에서 토론과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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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 지식 전달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청소년이 직접 생각, 참여하는 다채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고려대학교 학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 학생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소통하며 사고 신장을 돕는다. 고려대학교 연극동아리도 참여해 ‘청소년들이 바라고 꿈꾸는 학교’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용기를 북돋는다.


논리적으로 말하기, 토론의 달인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도 준비해 1박2일의 일정 동안 우리 미래세대를 ‘소통과 논리의 달인으로 제대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시민 자랄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보유한 지역 대학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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