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취준생 위한 '일자리 카페' 문 열어

기업특강, 진로코칭, 1:1 개인상담 등 무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7일 청년 취업 지원 거점 공간 '성북구 일자리카페' 개소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일자리카페'는 동선동 ‘하나로 거리’에 위치, 청년들의 구직능력 강화와 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 지원 공간이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력, 청년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기업특강, 진로코칭, 1:1 개인상담 등의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기업특강, 진로코칭, 개인상담 등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및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취업특강은 한 번에 15~20명, 진로코칭은 5~10명, 취업스터디는 5~10명 내외가 이용 가능하다.

성북구 일자리 카페 개소식

취업준비 편의를 위해 소규모 스터디룸과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 등도 갖추었다.

스터디룸은 스페이스 클라우드(각종 공간 및 시설물 대여 사이트)를 통해 운영, 카페 내에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 청년 1인 맞춤형 취업준비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사람인·인크루트·잡코리아 등 민간 우수 취업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채용정보, 온라인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북구 일자리경제과(2241-399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