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보안원은 10월 현재 78개 업체에 핀테크 기술 보안 점검 128건을 수행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부터 핀테크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7개 핀테크 기술분야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10월 한달간 조회 건수가 1300여건에 달하는 등 정보공유 창구로 자리잡았다.
금융권 공동 오픈플랫폼 취약점 점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시스템 보안성 심사 등 새로운 핀테크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 체계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핀테크 기반 혁신적 금융서비스 안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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