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화이트해킹 시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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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보안원이 금융정보보호를 주제로 금융회사 임직원,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등 금융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 약 500여명이 참석하는 콘퍼런스를 연다.
금융보안원은 오는 19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6'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션 글로벌 금융권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보안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화이트해커의 해킹 시연도 있다. 김홍선 SC제일은행 부행장은 금융보안에 있어 경영진의 적극적 역할을 발표한다.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은 직접 참석해 우리나라 금융보안 강화와 금융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방향 등을 제시한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의 파수꾼"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금융보안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사간에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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