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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정책서포터즈, 여성 친화정책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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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서 연찬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여성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여성정책서포터즈단’연찬회를 27일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양성평등 바로알기’라는 전문가 특강과 도정 핵심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한 층 강화했다.


또한 6개 분과별 토의시간에는 여성친화적 아이디어 발굴과 평소 관심 갖고 있었던 분야의 정책에 대해 양성이 평등한 시각에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한창 진행 중인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체험하며 여성의 눈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서포터즈 상호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각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성정책서포터즈는 여성?가족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 6개 분과 95명을 위촉해 임기 2년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의 특성에 맞는 여성정책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정책서포터즈단이 활성화돼 여성과 사회를 이어주는 창구역할과 여성정책의 든든한 동행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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