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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자원봉사자, 성공 개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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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522명·군부대 54명 등 통역부터 박람회장 안내까지 숨은 활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안내, 통역, 교통, 내부 순환열차 지원, 환경정화 활동, 박람회장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화제다.

이번 박람회 자원봉사자는 총 576명이다. 평일 134명, 주말 17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반 자원봉사자는 522명(통역 22명 포함)이고, 군부대 31사단 장병이 54명(통역 14명 포함)이다. 일반 자원봉사자 가운데 장흥군민은 388명, 외부인은 134명이다.


이밖에도 군부대 31사단에서는 교통 안내 및 전시관 운영에 40명을 지원, 통역분야에는 14명(중국어 3?일본어 2?영어 8?스페인어 1)이 지원을 돕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 모(63·여) 씨는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부대 31사단에서 순환열차 운영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이 모(23) 상병은 “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를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내에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 밝은 표정과 흐뭇한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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