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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엔(대표 석봉상)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BBM(블랙베리메신저)에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모바일 쿠폰선물하기’ 서비스를 10월 20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쿠폰선물하기’는 자신의 네트워크망에 연결된 친구, 가족 등에게 BBM에서 손쉽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30개 브랜드와 200여종의 상품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올해 4분기까지 제휴 브랜드를 10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BBM은 인도네시아의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연령층의 사용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30세 이하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모바일 쿠폰선물하기’ 이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봉상 대표는 “‘모바일 쿠폰선물하기’가 기프트엔이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몰과 BBM의 회원 연동을 통해 서비스되며 이를 통해 이용 회원에 대한 정보, 결제정보, 상품정보, 사용정보 등 다양하게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가사업 사업의 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인도네시아의 1위 메신저인 BBM에서의 서비스 오픈이 아시아 모바일 쿠폰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핵심 기술력과 서비스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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