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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워커힐호텔은 다음달 19일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마당에서 ‘제3회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워커힐에 2014년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 이선희 조리장의 진두지휘 아래 김치 속재료 준비하는 법과 속 넣는 법까지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담근 5kg의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워커힐 김치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꼬리곰탕, 돼지고기 수육, 김치전 등 김장 날에 즐겨먹는 대표 먹거리와 여러 과일이 들어간 레드와인을 끓인 뱅쇼 1잔을 제공한다. 참가비용은 1인 기준 13만원.
워커힐 호텔 내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를 책임지는 김치 명인 이선희 조리장(47)은 22년째 매일같이 김치를 만들어 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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