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16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2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김유영(2년) 학생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 챔피언십 메인요리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시, 서양식코스, 블랙박스, 카빙 등 20여개 종목에 3000여명의 학생과 요리사 등이 참가했다.
김씨는 가을 메추라기로 만든 콩소메, 함평한우 등심스테이크, 산딸기 무스케이크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찬요리 뷔페 및 서양식코스전시 부문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조지현(3년) 학생도 한국전통음식전시 부문에 참가해 떡, 한과, 약과, 수라상 등 80여개의 한국 전통음식을 선보여 대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해빈(3년) 학생팀은 블랙박스(사전재료가 공개되지 않는 요리부문, 전채, 메인 총 6접시) 부문 최우수상, 서현준(1년) 학생팀은 프랜차이즈 음식 부문 금상, 김가람(2년) 학생팀은 서양식코스 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