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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대상 개최…은탑산업훈장에 이용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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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이용성 한국유리공업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존보다 에너지절감효과가 13% 향상된 유리(Triple Low-E)를 국산화할 수 있도록 기술확보 및 보급에 힘쓰고,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대형건물에 해수열이용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한 김범수 롯데건설 상무,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주요발전소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관련 비용을 절감해온 이학순 현대그린파워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산업훈장(3), 대통령표창(7), 국무총리표창(10), 산업부장관표창(76) 등 유공자 총 99명(단체포함)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더불어 ‘효율적 사용’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등 고효율기기 보급 촉진과 태양광, ESS, AMI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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