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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팔자'에 나흘째 하락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팔자'에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7.71포인트(1.19%) 내린 640.1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약해지고 기관의 팔지 기조가 강해지면서 하락반전, 1%가 넘는 낙폭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6억2179만5000주, 거래대금은 3조4914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5억원, 7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5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운송(2.96%), 인터넷(1.44%), 종이목재(0.62%)만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4.58%), 출판매체복제(-3.53%), 컴퓨터서비스(-3.5%) 등 대부분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부진했다. 파라다이스가 5.02% 내리며 가장 크게 떨어졌고 로엔(-4.22%), GS홈쇼핑(-4.06%), 메디톡스(-3%) 등도 하락했다. 반면 SK머티리얼즈(3.8%), 카카오(1.98%)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302종목이 오른 반면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796종목은 내렸다. 72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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