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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테디 결별…“핫뜨거” 원타임 멤버들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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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의 결별 보도 이후 원타임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 1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약 4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24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테디와 한예슬이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원타임 멤버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고 있다. 1998년 데뷔한 원타임은 테디가 활동했던 힙합 그룹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이다. 이들은 활동 당시 ‘Hot 뜨거’, ‘1TYM’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예슬·테디 결별…“핫뜨거” 원타임 멤버들 근황은? 송백경이 자신의 SNS에 테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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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는 잘 알려진 대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박봄, 지누션, 태양, 2NE1 등 소속 가수들의 곡을 맡아 작업했다. 한 해에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만 9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는 홍대에 프랜차이즈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테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4월에 결혼식을 올린 송백경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 태어날 아기의 소식을 전했다. 또 같은 멤버 오진환과 카레 전문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동업자인 오진환 역시 2015년 봄에 결혼했다.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결혼한 대니는 2012년 미국에서 식을 올렸다. 그는 과거 Mnet 아메리카의 프로그램인 '대니 프롬 엘에이(Danny from LA)'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원타임은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들의 근황을 살펴본 팬들은 "원타임이 벌써 중년을 향해가다니, 세월이 빠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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