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고은 유기농마루 고창 풍천장어즙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유기농마루가 한약재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고은 장어즙을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무병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건강식품과 보양식 등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시중에는 각종 천연약재나 건강에 이로운 재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소개되고 판매되고 있다.

그 중 장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의 함량이 높아 전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어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과 식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유기농마루’에서는 ‘고창풍천장어’만을 사용하고 한약재 없이 순수 장어만을 사용한 ‘장어즙’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00평이 넘는 규모의 양식장에서 최첨단 수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장어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양식장은 지난 2015년 12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강히 자라난 장어는 별도로 분류해 장어즙으로 만들고, 폐사된 장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순수한 장어의 효능을 농축하기 위해 12시간동안 가마솥에 푹 고와내는 전통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다. 기름기가 많은 장어의 특성상 쉽게 부패될 가능성이 높은데, ‘유기농마루’는 살균기로 멸균하여 신선한 장어즙을 맛볼 수 있다.

유기농마루 김상범 대표는 “유기농마루만의 고집스러운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바르고 좋은 제품만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며, “유기농마루의 장어즙은 장어 함유량이 98.5%로 굉장히 높고 진해서 만족도가 높다. 장어즙은 그대로 섭취해도 좋고 곰국으로도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장어즙은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단보자기로 포장되어 판매중에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마루의 공식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