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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일본 표고버섯 바이어 초청 산지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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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일본 표고버섯 바이어 초청 산지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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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 우수 건(乾)표고버섯 일본시장에서 각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건(乾)표고버섯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 산지유통센터에서 일본 표고버섯 바이어를 초청하여 우리지역의 우수한 건표고버섯을 홍보하고 1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에서 건표고버섯을 40년 이상 유통하고 있는 유통전문 바이어를 초청하였으며, 이들은 정남진장흥농협 APC의 우수한 건표고버섯 원물 및 선별 과정과 다양한 선물세트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로 정남진장흥농협과 일본바이어는 건표고버섯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에 선적하기로 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13년부터 중단된 한국산 건표고버섯의 일본 수출시장을 다시 열기위해 바이어와 지속적인 접촉을 해 지난 6월 약 2억원의 물량을 일본으로 수출한 후 두 번째 수출예정이다.


또한, 직접 수출자로서 홍콩 외에도 대만·싱가폴까지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관내 무산김·매실가공식품 등 특산품까지 함께 취급하여 수출품목도 다양화 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정남진장흥농협은 몇 년간의 꾸준한 바이어관리를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건표고버섯 외에도 지역 툭산품까지 직접 수출하고 있는 우수한 수출농협이다”며 “바이어를 초청하여 농협에서 선별 및 포장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수출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는 현장투어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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