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더블역세권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만명 몰려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더블역세권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만명 몰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뉴타운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 짓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주말 내내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관한 서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3만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명, 둘 째날 1만여명, 셋 째날 1만2000여명(추산)이 방문하면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다.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중·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깝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으로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59㎡가 4억원대, 전용 84㎡가 5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와 여의도, 강남권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다 주변에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도 풍부해 예전부터 대기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도금대출 은행도 1금융권으로 확정됐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내방객들의 상당수가 청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27번지에 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