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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0일 오후 12시17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경주에는 총 49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비교적 약한 여진이 471회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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