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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시가지에 국화꽃 향기 ‘가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인 전남 강진군이 가을을 맞아 국화꽃 향기 가득한 시가지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재배해 온 국화는 화단 국화분 5000개, 대국화분 200개, 현예작품 70개의 규모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현예작품 등은 갈대축제장 내부에 전시돼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보급된 국화들은 군 시가지 곳곳에서 만개돼 가을동안 다채로운 색깔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읍 상가주민들과 협의하고 전시 후 생육관리에 힘써주도록 당부했으며 민·관은 가을 내내 시가지에 국화꽃 향기가 물씬 풍기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강진만 인근에서 시작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만개를 목표로 전시된 국화는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인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온실을 확대해 꽃묘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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