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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이 하늘을 채 잡아 눕히니
하늘이 땅으로 드러누웠다
그랬더니 꽃도 따라서 눕고
감나무에 달린 노란 감들도 눕고
들판의 풀들도 눕고
나도 눕고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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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10.21 06:30
수정2020.02.11 14:34
바람
바람이 하늘을 채 잡아 눕히니
하늘이 땅으로 드러누웠다
그랬더니 꽃도 따라서 눕고
감나무에 달린 노란 감들도 눕고
들판의 풀들도 눕고
나도 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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