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롯데푸드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20일 오전 9시23분 롯데푸드는 전일 대비 1.17% 상승한 6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롯데푸드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7.9% 증가한 4953억원, 3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진한 2분기 실적과 롯데그룹 리스크로 롯데푸드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 18% 하락했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상반기보다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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