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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톡스株, 균주 논란에 동반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균주 논란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보톡스주가 동반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보다 2.89% 하락한 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1.33% 하락한 7만4000원을 기록 중이며 메디톡스는 0.05% 떨어진 4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에서 보톡스를 생산하는 업체는 이들 세 개 업체로 최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보톡스를 개발한 민간업체들이 국내 실생활에서 독소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도 역학조사를 나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균주 논란에 휩싸였다.


세 업체는 서로가 각사 균주의 기원을 밝히며 대립했는데 대웅제약은 용인 근처의 축사, 휴젤은 썩은 통조림캔에서 추출,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반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메디톡스는 수차례 대웅제약과 휴젤 측에 구체적인 토양·통조림캔 종류와 위험성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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