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개미 커플'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두 번째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18일 OSEN에 따르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성치경 CP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허경환, 오나미 후임 커플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가상결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두 사람은 솔직한 가상 결혼 생활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 바 있다. 2009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 9년여 만에 다시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게 된 것.
성치경 CP는 "크라운제이가 30대 후반, 서인영이 30대 초반인데 우리 프로그램과 맞는 나이가 됐더라. 그때의 개미커플과 지금의 개미커플이 다를 것 같았다.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다"며 "본인들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있고 가상결혼에 대한 향수가 있더라. 9년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커플의 두 번째 가상 결혼 생활은 오는 11월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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