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4Bay 구조로 설계한 ‘영천 양우내안애 아파트’의 조합원모집이 진행 중이다.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영천에서 50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지는 마지막 아파트로써, 금호강 조망이 되는 499세대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영천시 금노동 570-2번지 일원에 지어질 예정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8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115세대 ▶74㎡ 256세대 ▶77㎡ 78세대 ▶84㎡ 50세대 등 4가지 타입 총 499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영천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시외로 연결되는 영천역, 영천시외버스터미널가 근처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영천시장, 대형마트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영천초는 물론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유아숲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친환경 단지로 조성이 되고 생활 여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근 영천시와 인접한 경주시에서 5.8의 지진이 발생해 대부분 시민들은 아파트의 내진 설계를 걱정을 하면서 관심사로 부각됐다. 영천시에 건축된 아파트는 전체 60여 곳으로 지난 1980년대 이전 건축된 아파트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고층으로 건축됐으며 당시 내진 설계에 저촉되지 않아 설계가 되지 않았다.
실내에 적용된 4Bay 평면은 전면에 총 4개의 창을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하다.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영천양우내안애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조합원 모집 중으로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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