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계획 실무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6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을 앞두고 지난 17일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도경찰서, 완도119안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16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의 건강음식을 주테마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완도타워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조치, 비상상황 발생대비 유관기관 대응체계,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차주경 부군수(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는 "2016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행사장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관별 역할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비상연락망을 상시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