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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 광주지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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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 광주지회와 협약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박주기)와 7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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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적극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박주기)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조합원들은 내년에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시 안내요원 우선 배치와 입장권 사전 예매시 할인을 받게 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광주지회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활동 전개와 조합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차주경 완도부군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협약체결을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분들의 염원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한 박람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기 지회장은 “노동조합 차원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상에 바다신비관, 건강인류관, 미래자원관을 조성하고 해조류부터 바다, 지구, 인류의 미래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각 전시관마다 주제를 정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해조류를 이해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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