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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서 '의류사이즈 추천솔루션'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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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과 제품 및 서비스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myFit(의류 사이즈 추천 솔루션)'과 '수동식 인공호흡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9월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아이디어 기획 10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10건, 웹툰 제작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myFit'은 입어보지 않아도 한국인 인체치수를 기반으로 사이즈를 예측해 내 몸에 맞는 의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제품 및 서비스부문 최우수상에 오른 ‘수동식 인공호흡기’는 서양인 기준으로 제작된 기존 제품을 한국인 인체치수를 활용하여 개선한 것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 시 마스크의 밀착도를 높이고, 백(공기주머니)을 움켜쥐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은 ‘Shape Trainer'(운동목표 제안 및 관리 앱), ‘Pinwheel'(스탠드형 드라이기), 제품 및 서비스에는 ‘카토리’(차량관리앱), ‘뉴패러다임 자전거’(신체에 맞게 조절가능한 자전거)가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웹툰 부문의 수상작들은 한국인 인체치수, 해외전시회 정보, 전기차 충전소 위치정보 등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일화(逸話)로 소개함으로써 사용자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코트라), 디자인코리아 2016 참가(디자인진흥원, 인치체수 활용자), BI코칭교육(BI지원기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행자부) 등 후속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민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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