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유플러스는 유튜브 콘텐츠를 인터넷(IP)TV에서 볼 수 있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인기 BJ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 등이 참여하는 공개방송 및 전국 현장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 공개방송은 오는 2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캐리의 스타 Q&A, 오후 2시에는 씬님이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오후 4시에는 대도서관의 게임 중계, 오후 6시에는 영국남자의 한국문화 토크쇼가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7곳에서는 스타 4인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캐리는 19일 고양 정발산 직영점, 20일 분당 서현 직영점, 21일 대전 은행 직영점에서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대도서관은 22일 안양 1번가 직영점, 씬님은 11월 4일 부산 직영점, 영국남자는 10월 28일 서울 강남 직영점과 11월 5일 서울 신촌 직영점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방송 또는 팬사인회 참가 고객에게는 유튜브 스타 캐릭터가 새겨진 물병 등 경품을 제공한다.
공개방송 및 팬사인회는 LG유플러스 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보고 싶은 스타의 공개방송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공개방송은 400명(동반 1인 포함 최대 800명), 팬사인회는 700명(동반 1인 포함 최대 1400명)에게 초청권을 제공한다.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는 인기 BJ의 영상을 IPTV 내 가상채널에 편성해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32개 채널이 편성되어 있으며,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엄선해 정기 업데이트로 채널을 늘려갈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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