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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활근로 세탁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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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 추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으로 운영됐던 세탁사업단이 10월6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은평구 자활근로 세탁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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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적협동조합(조합명 : 태화 빠른 세탁) 설립인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3년간 세탁사업단 운영을 통해 습득한 기술 노하우와 사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확보라는 비젼이 만들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은 “조합원의 염원이 모여 만들어진 협동조합인 만큼 세탁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자활을 이루어 인생의 이모작을 설계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희망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현재 사업 확장을 위한 점포 이전 및 장비 보강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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