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울산공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서 이날부로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기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12시간, 생산 차질을 빚은 자동차 수량은 총 9만5371대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생산차질 대수는 잔업 및 특근을 제외한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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