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17일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48인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김현철 금호홀딩스㈜대표이사를 부회장에, 임근생 매일유업(주)광주공장장을 상임의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 매입 승인과, 제22대 보궐선거 실시 여부, 제22대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1인과 상임의원 1인 선출 건에 대해 진행됐다.
의안 1호 상의회관 주변 주택부지 매입 안건은 상의 회관 내 주차 공간 협소로 내방객의 주차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어 주변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난을 해소코자 회관 주변 4필지에 대한 구입 건에 대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의안 2호 보궐선거 실시의 건은 지난해 선출된 의원 중 합병 및 폐업 등의 사유로 5개사가 결원돼 이에 대한 보궐선거 실시여부에 대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보궐선거를 실시키로 하였다. 선거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의안 제3호 궐위중인 부회장 1인과 상임의원 1인 선출의 건은 상의 정관 제43조 제5항에 회장을 제외한 임원에 결원이 발생하였을 때 결원 발생 후 최초로 소집되는 의원총회에서 후임자를 선출토록 규정돼 있어 이날 김 대표이사와 임 공장장을 선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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