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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22일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 클럽’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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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상의 지하1강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유엔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청탁금지법 대응과 준법·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페어플레이어 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어플레이어 클럽 세미나는 광주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및 광주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 방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행정자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후원으로 지난 7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개최한다.


성문옥 광주광역시 감사위원장이 ‘광주광역시 청렴·윤리정책’을 주제로 계약·인허가 등 기업 접점 업무에 대한 광주시의 청렴·윤리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변호사 및 유엔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관계자 등이 ‘청탁금지법의 국내 기업 대응방안’과 ‘기업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지멘스 코리아의 반부패 대응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다가온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비해 반부패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리스크 예방과 준법·윤리경영 기반의 확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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