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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IAB 선정 '지식보고서'·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글로벌 CEO 전망·전략 담아 다양한 인사이트 제공
글로벌 경제 전망·기후변화 등 공익문제 인식 높인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회계·컨설팅기업 KPMG 인터내셔널이 올해의 회계법인을 선정하는 ‘2016 IAB 어워드((International Accounting Bulletin Awards)’에서 ‘지식보고서(Thought Leadership)’와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부문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회계전문 월간지 'IAB'가 주최하는 대회이며, ‘지식보고서’ 부문에선 KPMG에서 발간한 ‘2016 글로벌 CEO 아웃룩’이,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부문에선 ‘COP21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 글로벌 CEO 아웃룩’은 전 세계 1260명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세계 경제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CEO의 전망을 담았다. 또 매년 주요국가별 금융, 제조, 통신 등 11개 핵심산업에 대한 CEO들의 전망과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기업들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COP21 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와 연계해 진행한 캠페인으로, SNS기반의 ‘기후변화 토크 라이브(Climate Talks Live)’ 사이트를 개설, 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KPMG는 이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350만개 이상의 트윗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기후변화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자벨 앨런 KPMG 마켓 총괄리더는 "글로벌 CEO 아웃룩은 향후 3년 동안 비즈니스에 대한 CEO들의 도전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킹 KPMG 지속가능경영서비스 총괄리더는 "COP21은 기후변화와 저탄소경제 등 공익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말했다.


KPMG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55개국 17만40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종합컨설팅사로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엔 삼정KPMG가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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