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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경기도,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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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경기도청에서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약 22%가 위치하고 있는 경기지역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가 우리나라 전체의 내수진작ㆍ수출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공동 인식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사전협의한 경기도주식회사 출자, 중소ㆍ중견기업 기술개발특화센터 운영 등 내용뿐만 아니라 수출, 인력, 소상공인 육성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 체결했다.


양기관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매칭자금확보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중소기업 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등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인력난 해소, 유망 창업기업 육성,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적 운영과 생태계 조성, 특성화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인력창출,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중기청의 인적ㆍ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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