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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 전 총리,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짐 프렌티스 전(前) 캐나다 앨버타주 총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켈로나를 떠나 앨버타 주 캘거리로 향하던 중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숨졌다. 이 항공기에 탑승한 조종사 등 4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전임 보수당 정부 내각에서 장관 등 각료직을 지낸 뒤 2014년 지역 보수당 대표로 나선 선거에서 승리해 주 총리를 맡아 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는 취항한 지 40년 된 노후기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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