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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동해 지역주민 220여명에 의료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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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양회는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 지역주민 2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쌍용양회 임직원과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 의료봉사단은 쌍용양회 종합기술훈련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와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계 진료, 혈압ㆍ혈당검사 등을 하고 증상에 맞는 처방을 했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진료소를 찾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해 진료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고령의 노인들은 직접 거주지까지 찾아가 진찰과 처방을 하는 가정방문 의료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지역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양방과 한방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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