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백 다락금 솔밭공원 휴게쉼터 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보성군 겸백면(면장 박현구)과 한국수력원자력(주)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김호종)는 지난 13일 발전소 회의실에서 “나눔과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쉼터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보성강수력발전소 주변 다락금 솔밭공원에 지역주민의 나눔과 소통을 위해서 주민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여가생활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3천만원을 겸백면에 지원하고, 면에서는 주민쉼터 조성을 위해서 사각정자를 구입 설치, 지원금 관리 및 집행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구 면장은 다락금 솔밭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의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발전소로 주변지역에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복지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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