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두산중공업이 9500억원 규모 필리핀 발전소 공사수주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필리핀의 에너지 회사(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523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5.88%에 해당하는 규모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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