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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 등 10명, 경찰야구단 1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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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내년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할 경찰야구단 1차 합격자를 13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내야수 김태진(NC), 투수 조한욱, 포수 이현석(이상 SK), 외야수 정수빈(두산), 배병옥(케이티), 포수 이흥련, 내야수 김재현(이상 삼성), 투수 한승혁, 투수 홍성민(이상 롯데), 외야수 홍창기(LG)까지 열 명이다.


경찰야구단은 2005년 8월 창단했다. 2011년 이후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6년 연속 우승했다. 경찰야구단을 거쳐 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많다. 최형우(삼성), 손승락(넥센), 양의지, 민병헌, 장원준(이상 두산), 우규민(LG), 신재영(넥센) 등이 대표적이다.


경찰야구단은 10월 말 입단 선수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대 예정이며, 2018년 9월까지 복무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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