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TV 브랜드샵'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퀀텀닷 S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가 서남아시아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글라데시 주요 도시 10곳 현지 유통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TV 브랜드샵'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TV 브랜드샵에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인 '퀀텀닷 SUHD TV'의 색 재현력·화질 차이를 일반 TV와 비교·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현지 TV 브랜드샵을 2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TV 런칭 행사를 열고 퀀텀닷 SUD TV와 서남아시아 지역 특화 TV인 조이 비트 TV 등 12종의 TV 신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방글라데시는 서남아시아중에서도 GDP 성장률이 높지만 평판 TV 보급률이 낮아 TV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 말했다. 인구 1억6000만명의 세계 인구 8위 국가인 방글라데시는 2010년 이후 연평균 GDP성장율 6~7%를 유지하고 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퀀텀닷 SUHD TV가 선사하는 최고의 화질 기술력으로 서남아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삼성 퀀텀닷 SHUD TV로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