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후 1시41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거래일 대비 6.11% 상승한 8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241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3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2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현 주가는 저평가됐고 브랜드 구조조정, 체질 개선, 신세계 출점 수혜 효과로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있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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