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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김귀옥)이 마약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을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빌라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린다 김은 2000년 '백두·금강 사업(음성·영상 정보 시스템 탑재 정찰기 도입 사업)'과 관련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바 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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