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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병원발전 위한 잇단 토론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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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병원발전 위한 잇단 토론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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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워크숍 이어 행정업무담당자 워크숍 성료"
"지난 8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서…직원 300여명 참석"
"행정효율성 제고·인사고과제 개선 등 발전 방안 열띤 토론"
“정부의 각종 평가서 우수 성적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다짐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여세를 몰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8일 팀장급 이상 관리자 워크숍(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 이어 지난 8일 행정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업무 담당자 워크숍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간부와 행정직·시설기술직·전산직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사 전 5개조로 나뉘어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사고과제 개선·유연근무제 활성화 방안·행정효율성 제고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밀한 자체 조사와 타 기관의 사례 등을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었으며, 이중 일부 내용은 추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별 발표 전에는 최근 ‘김영란법’시행에 따라 동영상을 통한 청렴교육 시간을 가졌고, 전남대인문대학 철학과 이강서 교수의 ‘행복으로 가는 인문학’이라는 초청특강도 마련됐다.


또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직원들의 친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는 지혜와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의료 질 향사과 경영개선에 노력한 결과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1위,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병원 청렴도 지방국립대병원 1위,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국립대병원 1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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