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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불황에도 호실적에 재무개선까지…목표주가↑"…교보증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교보증권은 10일 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불황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뒀고 재무구조까지 개선돼 전망이 밝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글로벌 조선소들이 수주 절벽과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익 개선을 보여줬다”며 “자산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당분간 불황이 지속돼도 오래 버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을 3391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현대중공업은 1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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