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 ‘자유학기제 목공체험교육 진행’

청소년들에게 상상목공체험 제공…창작성과 감수성 키울 수 있는 기회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기열)는 6일 첨단중학교와 함께 국산목재로 만든 목공체험이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및 IT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자연과 멀어진 일상의 삶을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목공체험 교육을 통해 여유를 찾아 숲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학교 1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한 상상목공체험이 열렸다.

최기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상상목공체험을 통해 창작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산림조합이 함께 하겠다”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