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조이시티가 장초반 상한가다. 6일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주가가 이상 급락하며 하한가 가까이 추락했으나 회사 내의 악재가 아닌 반대매매 가능성이 커지자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장대비 5350원(29.89%) 오른 2만3250원으로 상한가다.
조이시티는 전날 장중 1~2% 하락한 2만5000원 수준에서 횡보했다. 하지만 장 마감 동시호가(오후 3시20분~3시30분) 때 하한가 직전인 1만7900원에 3만9082주의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조이시티는 결국 전장대비 29.8% 하락한 1만7900원에 마감했다. 장 종료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도 투자심리 악화로 5000여주가 추가로 더 거래됐다.
하지만 이날 반대매매일 가능성 높다는 의견에 무게가 쏠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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