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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이라크전 선발 라인업은 유럽파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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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이라크전 선발 라인업은 유럽파 위주로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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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 대표팀은 6일 오후 7시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감독은 최전방에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좌우에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와 혼다 케이스케(AC밀란)를 배치시켜 공격에 나선다.


중원은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카시와기 요스케(우라와 레즈), 기요타케 히로시(세비야)가 맡고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사카이 히로키(올림피크 마르세유)가 구축한다. 골문은 니시카와 슈사큐(우라와 레즈)가 지킨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패배한 일본은 태국 원정서 승리하며 조 3위에 올라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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