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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영재들, 도전하고 몰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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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영재들, 도전하고 몰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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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곡성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4일 곡성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과 자율연구능력 계발을 위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곡성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영재교육원은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우수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1학기에는 과학, 수학, 디베이트 과정을, 2학기에는 심화 선택과정, 융합과정 및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 51명 12팀이 ‘생명을 살리는 내진설계’, ‘Stick Bomb’등의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이 평소 수업을 통해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찾아 가설설정, 실험설계, 실험, 실험결과, 결론에 이르는 기초적인 연구활동의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고 구두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나 개선점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곡성중 조현진 군(1년)은 “생명을 살리는 내진설계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는데 실험이 실패했을 때는 힘들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생각을 깊게 하게 되고 내 생각뿐만 아니라 친구의 생각과 비교·결합하면서 생겨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좋았다. 또한 좀 더 연구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며 자신의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찬주 교육장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1년 동안 영재교육원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내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다. 앞으로도 도전과 몰입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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